- 반도체 ETF의 투자성과
올해 상반기 국내 ETF 수익률 상위를 살펴보면 반도체와 인공지능 ETF가 대다수다. ACE글로벌반도체 TOP4 PlusSOLACTIVE 가 59% 이고 KODEX미국반도체 MV가 57%다.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100%가 넘는 뛰어난 성과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발맞춰 투자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숫자로 드러나고 있다. 미국주식투자와 병행해서 개인연금계좌나 IRP운영에 있어 반도체 ETF는 포트에 반드시 담아야 하기에 성과 좋은 2개의 ETF를 살펴보고자 한다.
- ETF 비교
ACE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 KODEX 미국반도체 MV | |
가격 | 27,670 | 26,080 |
수수료 | 0.45% | 0.09% |
수익률(3 / 6 / 12개월) | 22% / 72% / 90% | 23% / 70% / 92% |
발행회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 삼성자산운용 |
순자산 | 4,997억원 | 6,123억원 |
분배금(4/30) | 55원 | 35원 |
- TOP 5 종목 및 비중
ACE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 KODEX 미국반도체 MV | |
NVDA 25% | NVDA 18% | |
TSMC 22% | TSMC 12% | |
ASML 19% | Broadcom 8% | |
삼성전자 16% | SMH ETF 7% | |
Broadcom 4% | AMD 5% |
- 비교평가
KODEX미국반도체가 수수료는 더 저렴하지만 분배금이 작다. 거래되는 가격이나 수익률은 별 차이 없다. TOP5 종목구성을 보면 ACE가 87%로 소수종목에 집중투자함을 알 수 있고 KODEX는 상대적으로 분산이 돼있고 7% 비중으로 미국반도체 ETF인 SMH를 포함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수익률이 비슷하다면 수수료가 싸고 종목분산이 돼있는 KODEX 미국반도체 MV를 선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