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하락과 자산배분
Fed watch에 따르면 9월의 미국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그간의 금리인상기와 금리 동결 기를 거치면서 물가를 통제해 왔던 미연준이 최근 경제데이터가 안정화됨에 따라 금리인하의 시그널을 보내준 것이다. 그렇다면 금리 인하시기에는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금리인하기에 유망자산으로 원자재, 기술성장주가 있다. 코스탈리니는 금리순환에 따른 채권상품을 투자하라고 했고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올해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한 채권투자가 수익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미국투자가 톰리는 금리인하와 경기회복을 대비해 소형주를 사라고 권고하고 있고, 투자가 드런켄밀러는 올해 2/4분기에 미국 중소형 etf인 IWM 콜옵션을 매수 상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자산별 수익률과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적절한 상품선택과 포트를 구성하고자 한다.
- 자산별 수익률
자산 | 대표상품 | 1개월 수익 | 6개월 수익 |
주식 | SPY | 4.4% | 19.25% |
기술성장주 | QQQ | 3.75% | 21.54% |
중소형주 | IWM | 13.02% | 16.85% |
원자재(금) | GLD | 5.82% | 20.34% |
- 포트폴리오 구성
'24.1.1 ~ 7.16 수익 | 포트구성 | |
포트1 | 8.2% | SPY/QQQ/IWM/TLT/GLD 각각 20% |
포트2 | 19.15% | SPY/QQQ/IWM/SMH/GLD 각각 20% |
포트3 | 10.89% | SPY/QQQ 20% IWM/TLT/SMH/GLD 15% |
- 비교평가
자산별로는 최근 1개월간 수익을 보면 IWM(미국 중소형 러셀 2000 지수 ETF)이 13.02%로 월등히 높다. 최근 금리하락의 신호에 가장 빨리 반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금(골드)이 지수상품인 SPY나 QQQ를 앞서고 있다. 포트구성에 있어서 미국장기채 TLT를 포함한 포트 1과 3의 수익률이 떨어진다.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반도체 ETF(SMH)를 포함한 포트 2의 수익이 높다. 결론은 개인적인 자산 선호도에 맞춰 자산비중을 조정하면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길 바란다.